2025년 한글날 기념!우리말 이름 선포 생일잔치 (올데이 유료)

March 15th 2022

왜 ‘이름 선언식’일까요?

우리는 태어나면서 이름을 받습니다.
대부분 부모가 지어주고, 한자로 되어 있으며, 오랫동안 불려왔지만 정작 그 뜻조차 모른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.

그 이름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.

그래서 묻습니다.

지금 당신의 이름은, 당신이 앞으로 살고 싶은 삶을 설명해주고 있나요?

🌱 한글 이름, 삶을 다시 짓는 말

‘한글 이름’은 단순한 개명이 아닙니다.
삶의 방향을 새롭게 선언하는 말입니다.

  • 성은 한자, 이름은 우리말로: 김다해, 박새루미, 이푸름
  • 성과 이름 모두 우리말로: 맑은길, 따숨나래, 하늬결

우리말 이름은 그 자체가 뜻을 품고 있습니다.
“푸름”, “해봄”, “밝은길” — 이름 하나만 들어도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느껴집니다.

🧶 우리가 잃어버린 ‘나의 선언의 날’

👶 돌잔치: 너무 어려, 내가 원하는 삶을 말할 수 없는 나이
🎂 생일잔치: 지나온 해에 대한 축하일 뿐, 앞으로의 선언은 없음
🧓 환갑잔치: 수고 많았다는 위로와 감사, 지나온 삶의 마침표

하지만 정작,
“앞으로 나는 이렇게 살겠다”는 자기 선언의 날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.

🎯 새로운 잔치, 이름 선포식

이제 우리는 새로운 잔치를 엽니다.
삶의 이름을 지은 사람에게, 그 이름을 선언할 공간을 선물합니다.

“저는 오늘부터 ‘물빛나래’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려 합니다.
이 이름은 투명하게 흐르며 세상을 따뜻하게 감싸고 싶다는 저의 꿈입니다.
여러분, 저를 물빛나래라고 불러주세요.
저는 이 이름처럼 살아가겠습니다.”

이건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, 삶을 설계하는 말입니다.

🏡 경복궁 한옥 50평 무상지원

당신의 선언을 위한 조용하고 의미 있는 공간을 준비했습니다.

  • 📍 전통 있는 공간에서의 이름 선포
  • 📍 생일과 함께하는 삶의 선언
  • 📍 음식, 음악, 촬영은 선택 (자율 준비 또는 유료 옵션)
  • 📍 한글날뿐 아니라 연중 언제든 열 수 있는 의식

💬 이름은 ‘삶을 부르는 말’

“이제 나를 이 이름으로 불러주세요.”

이 순간, 이름은 단순한 단어가 아니라 당신의 방향이 됩니다.
사람들이 불러줄 때마다, 그 이름이 곧 당신의 길이 됩니다.

🎁 333명의 이름 선언 생일잔치

이제 당신 차례입니다.

이 잔치는 보여주기 위한 행사가 아닙니다.
삶을 다시 시작하겠다는, 조용하지만 뜨거운 약속의 자리입니다.

우리는 그 약속을 위한 공간만 열어둡니다.
그 공간에 이름을 채우고, 사람들을 초대하고, 자기 선언을 시작하는 것 — 그것은 바로 당신의 몫입니다.

[📩 신청하기]
[📞 문의하기]

❝ 이름은 내가 살아갈 꿈의 첫 문장입니다.
이제, 당신의 문장을 들려주세요. ❞